[이시각헤드라인] 1월 5일 뉴스투나잇1부
■ 국정원 "北리용호, 숙청…처형은 확인 안돼"
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현안보고에서 북한 리용호 전 외무상이 숙청됐지만, 처형 여부까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북한 무인기와 관련해선 대통령실 촬영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.
■ 권성동 불출마…'나경원 변수'에 지각변동 조짐
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로 꼽혔던 권성동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. 친윤계 후보간 교통정리에 들어간 모습인데, 나경원 전 의원의 출마 가능성에 당권구도는 지각변동 조짐입니다.
■ 특수본, 김광호 '불구속'…윤희근 무혐의 수순
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특별수사본부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.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에 대해선 사실상 '무혐의'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.
■ 내일 퇴근길 눈 예보…서울시·지자체 비상근무
내일 퇴근 시간대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서울시와 자치구들은 비상근무 채비에 들어갑니다. 미세먼지는 나쁨 상태로, 부산과 울산에는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.
■ 해외번호 010 둔갑…피싱 관리책 현장 검거
발신번호 앞자리를 010으로 바꾸는 번호변환 중계기를 이용해 보이스피싱을 하던 조직 관리책이 붙잡혔습니다. 중계기를 차에 실은 채 수도권 일대를 돌아다니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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